진보평론 제7호: 2003-03-21
김만수(보쿰(Bochum)대학교 객원교수/ 한국학과)
로쟈 [알라딘 블로그]: 2010-07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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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마르크스의 사유 발전과정을 아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. 그런 의미에서 MEGA의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준다. 그런데 저 많은 것을 언제 보나 하는 생각이 든다. 나는 특히 생물학 전공이라 MEGA를 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는 않을 것이고. 그렇다고 저것을 안 보자니 왠지 아쉬울 것이란 생각이 많이 든다. 그런데 문제는 내가 독일어를 전혀 못한다는 사실이다.
이 기회에 중도에 포기했던 독일어 공부나 다시 해봐야겠단 생각이 문득 든다. 물론 작심삼일로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. 언제나 그렇듯이 나에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늘 부족한 편이니까.
2011/06/16 14:44 이글루스에서 작성한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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