케냐의 사회활동가이자 환경운동가이며 아프리카 전역에 그린벨트 운동을 널리 전파하고 죽어가는 아프리카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왕가리 마타리(Wangari Matthai)가 암으로 투병하다가 향년 71세로 운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. [Wangari Maathai, Nobel peace prize winner, dies at 71 — Kenyan social activist and environmental crusader who founded the Green Belt Movement has died of cancer from the Guardian]


Wangari Maathai, Nobel peace laureate at the Hay festival in 2007.
Photograph: Martin Godwin for the Guardian
(The photograph from the Guardian UK web)

나는 솔직히 왕가리 마타이란 인물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. 사실 이름도 어제 가디언 기사를 읽고 알았다. 하지만, 그녀의 그녀의 아프리카와 그녀의 조국 케냐를 위해 들인 엄청난 그리고 정력적인 노력에 대한 일화를 듣고 있자면, 입이 열 개 있어도 그녀를 칭송하기 모자랄 정도다.

세상은 이렇게 헌신적인 사람들이 있어서 그나마 무너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.

2011/09/27 14:50 이글루스에서 작성한 글 




 
Posted by metas :